종묘 통해 전통건축문화 장엄미 느낀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

종묘 통해 전통건축문화 장엄미 느낀다
한국관광공사-(사)한국의재발견, 월례문화강좌서 세계문화유산 강의
 
최연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사단법인 한국의재발견과 공동으로 21일 오후 3시 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보는 종묘'라는 주제로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이상해 성균관대 교수를 초빙해 종묘의 역사성과 문화유산적인 가치를 일깨우고, 나아가 우리의 전통건축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토요 월례문화강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1998년도부터 궁궐과 역사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한 일반인 대상 전문강좌다.
 
매월 1회씩 셋째주 토요일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며 공동개최하는 사단법인 한국의재발견에서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를 초빙한다. 

지난 강좌에서는 세계무형유산, 세계기록유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고, 이번에는 종묘를 강좌주제로 채택했다.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사당으로 장식과 기교를 배제해 정제된 건축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왕실의 제사를 행하는 곳이기 때문에 국가의 도읍지에 세워졌는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8년에 중건됐으며 건립 후 봉안되는 신위의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 몇 차례 증축을 통해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췄다.
 
종묘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건물은 정전과 영녕전으로 조선시대에는 지금의 정전을 종묘라고 하였으나, 현재는 정전과 영녕전을 모두 합쳐 종묘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한국의 종묘는 건물과 더불어 제례와 제례악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다. 이러한 계승 때문에 종묘는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은 2001년에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됐다.
 
이상해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종묘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쉽게 종묘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종묘의 장엄미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월례문화강좌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전화(02-1330)으로 문의하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최연순 기자]


기사입력: 2009/11/17 [15:35]  최종편집: ⓒ 환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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